일상

남해 소고기집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솔직후기

율이의 일상 2024. 10. 26. 22:42




안녕하세요 오늘 다녀온 식당은
남해에 위치해 있는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입니다!
일단 여기는 다른 블로그글 보고 방문했다가
엄청 실망한 곳이에요 🥲🥲





주소는 경남 남해군 남해읍 스포츠로 34

남해 보물섬 식자재마트 바로 옆이에요!






주차장은 잘 구비되어 있어요!
주말저녁이라 차량은 꽤 있는 편이었어요

저희는 남자친구 부모님과 넷이서 방문했습니다.




소고기 여러종류와 밥종류, 그리고
전골과 갈비탕 비빔밥도 같이 팔더라고요?
종류는 많은 거 같았습니다






일단 제가 이 식당을 비추천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

✔️ 가게에 들어가도 바빠서 손님 응대를 안 함
( 저희가 들어갔을 때 상치우는 이모분이 계셨는데
저희를 보고도 상만 계속 치우셨어요 자리도 많지 않아
어디에 앉아야 할지 바로 앉아야 하는 건지
그런 응대를 해주지 않으셨어요)

✔️ 지저분함
( 저희 자리는 상이 제대로 닦이지 않은 건지
사진과 같이 지저분했으며 콜라컵엔 고춧가루
소주잔은 이미 한잔 따르고 나니 색깔이 주황색이길래
들여다보니 소주잔에 빨간 고추기름이 닦여져있지 않았습니다. 결국 소주 한잔 버렸죠 )


✔️ 불친절
( 저희가 콜라컵과 소주를 이모님께 드리며 제대로
안 닦인 거 같다며 드렸을 때 죄송하단 말 없이 한숨 쉬시며
컵을 바꿔드리겠다고 했어요 사실 여기서 그냥 나갈 뻔)



후우 그 외에도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는 더 많은데
자세히 적으면서 말씀드릴게요!





일단 안에 룸은 다 구비되어있었어요
아무도 저희에게 응대를 하지 않아
안쪽까지 들어가게 되었어요

어디에 앉으면 되냐고 물어보니 안쪽은 꽉 찼다며
안에 앉으라고 쳐다보지도 않고 말해주셨어요




기본 밑반찬이구요 이미 마음이 상해있었는지
밑반찬도 크게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





고기양도 저렇게해서 8만원 넘는데
처음 딱 봤을 땐 양이 너무 작아 보였어요
이 가격에 이 정도 고기 퀄리티면 다른 데 가서
드셔도 충분히 드실 거 같아요


이걸 보자마자 여길 남자친구 부모님 모시고
가자고한 제자신이 원망스러워졌어요.




전기그릴이라 소고기 굽기가 좀 아쉬웠어요
암만 봐도 양이 작아 보이는데
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겠죠?





불판 위에 저만큼 올리고 나니
고기가 이만큼 남았더라고요
그래서 이렇게는 안 되겠다 배가 절대 안 차겠다 싶어

갈비탕 된장찌개 밥을 바로 주문했어요




여기는 그냥 갈비탕 맛집인거같아요
가격은 23,000원 비싼편
아버님은 맛있다고 다 드셨어요
소고기보다는 점심특선으로 갈비탕 추천드립니다...




후식으로는 귤을 주세요
사람이 많다가 훅빠졌는데 이모님께서 옆에서
접시 치우는 소리 때문에 귀 나갈뻔했어요
어수선하고 대화도 안 들리고
소리를 그렇게 챙챙 내가며 치워야 했는지,,,

하나가 맘에 안 드니 다맘에 안 드는 거 같았어요

맛있게 먹자고 데려간 곳인데 너무 속상했어요






입구에 이렇게 놓여져있던데
바로 가지고 가서 먹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어요


두 번 다시는 방문 안 할 곳이 이예요....🥲





그리고 밑반찬 나오는데도 한세월이에요
이 돈이면 차라리 다른 데 가서
더 좋고 맛있는 거 드세요!!

저는 비추천드립니다...



총평

✔️ 성격이 평소 무던한 편인데 진짜 하나부터
열까지 맘에안듬

✔️ 부모님 모시고 가지 마세요

✔️ 가시더라도 점심특선만 드세요